리박스쿨 관련 강사 전국 57개교 파견…"피해 제보 이어져"

리박스쿨 관련 강사 전국 57개교 파견…"피해 제보 이어져"

리박스쿨 관련 강사 전국 57개교 파견…"피해 제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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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극우성향의 교육단체 리박스쿨과 연관된 늘봄학교 강사가 전국 학교 50여곳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교육부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교육당국은 아직까지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학부모들은 피해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금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극우 성향 교육단체로 지목된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 교육기관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6곳입니다. 이들 기관에서 자격을 취득한 강사 43명은 지난 5년 동안 전국집담보대출연말정산
 57개 학교의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강사 17명이 학교 20곳에서 활동했던 대전이 그 규모가 가장 컸고 서울과 경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강사들은 주로 과학과 체육·예술 수업을 했는데 역사 관련 프로그램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수
교육부는 지금까지 서울과 부산 학교 12곳의 점검을 마쳤는데, 아직 문제가 파악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 단체들은 우려를 제기합니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예술 수업 등에서도 역사와 정치 발언을 한 강사들이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법인파산신청자격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강영미 회장 /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아이가 와 가지고 집에서 '엄마 이재명은 나쁜 놈이래', '누가 그랬어', '돌봄 선생님이 그랬어'. 지금 리박스쿨을 보니 이게 그 선생님의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조직적인 움직임이었잖아요. 그러니까 충격을 받직장인을위한게임
는 거예요." 리박스쿨에 국한하지 않고 늘봄학교 강사 양성 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극우 역사관뿐 아니라 혐오 사상을 가진 단체들이 프로그램을 맡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근식 서울교육감 (지난 개인회생신청자격
12일 / 제33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앞으로 시설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프로그램과 강사들에 대한 적절한 관리랄까요? 자격 관리, 경력 관리 이런 것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2025년도 하반기는 이런 늘봄 프로그램을 어떤 방식으로 재정비할 것인가…." 교육부는 이번에 확인된 학학자금대출 상환
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교육의 중립성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리박스쿨의 대표적인 강사 양성 기관, 한국늘봄교육연합회가 국민 불안을 조성하고 사단법인을 사칭했다며 이곳의 대표 등을 수사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BS 뉴스 금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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